손자 평강이
몸짱 마음짱 율동 동요 손자 평강이 라이브쇼
평강이네
2008. 9. 29. 20:44
요즘 ,우리집은 저녁마다 평강이 쇼를 본답니다.
손자 평강이는 노래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부르다가 우리가 뒤에서 같이 부르면
뒤돌아 서서 "평강이만 할꺼다..." 며 제지 한답니다.
"야~ 평강이 잘한다!" 장단을 맞춰 주면서 관람을 하다보면 쇼보러 딴데 갈 필요가 없는 거 있지요.
한 곡을 하고는 뒤돌아서서 우리더러 박수를 쳐달라고 하지를 않나, 청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까지 있네요.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청중을 사로잡는 폼하며 아무리 봐도 무대끼가 좀 있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일찌감치 가수로 내 보낼까요?^^*
26개월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