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기다림

평강이네 2009. 1. 1. 13:30

기다림

 

하루 온 종일 어머닌, 혼자서 집 안에만 계신다.

노인정엘 가시라고 해도 어울리기 싫다고 혼자 tv만 보고 소일하신다.

저녁이 되어 가족들이 들어오기까지 어머닌 잘도 참고 오랜 세월 지내오셨다.

외식을 하자는 말이 나오면 반가워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