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은총이

손자들 보러 포항에 다녀 왔습니다

평강이네 2010. 1. 17. 07:49

손자들을 보러 포항엘 갔습니다. 손자들 재롱을 보는 기쁨은 한 시간 반을 달려가는 수고로움보다 컸습니다.

둘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노라니 역시 하나 보단 둘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총이는 1월10일이 첫 돌이 됩니다. 작년 이 맘때 세상에 태어나서 우리를 흐뭇하게 해 주었던 은총입니다.

큰 병치레 없이 지내온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형과 함께 잘 놀며 하나 둘 배우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잘 자라서 사회와 하나님 나라의 큰 재목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