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2025 설날을 맞으며
평강이네
2025. 2. 15. 00:02
2025 설날을 맞으며
어머니는 고향 집과 같은 거
어머니 떠나신 지 7년
설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분
어머니는 사진 속에 계시네
일 년에 한 번 큰절드리려면
괜찮아, 괜찮아 피하시더니
엄마~!
골방에서 부르며 울고 싶은 그리움
큰절할 곳 없어 허전한 마음
사진 앞에 눈물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