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독후감

2007. 9. 26. 11:05카테고리 없음

 

 <헌신  독후감 >

성도의 전적인 헌신은 이 시대의 요청이자 교회가 요구하는 것이다.

세례요한은 예수그리스도 보다 먼저 세상에 와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길을 예비하고 회개를 전파하는 등 헌신의 삶을 산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그리스도를 높이고 그리스도의 선교사역을 설명하는 사명에 자신을 온전히 드렸다.

그 시대의 실력자였던 헤롯왕의 불의를 보고 책망할 줄 아는 설교자이기도 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된 사람으로 또 다윗이 있다.

다윗의 헌신된 삶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그는 가족을 위하여 양을 돌보았으며 형들을 위하여 식량을 갖다 주는 등, 섬김을

    생활화하는 인물이었다.

2. 그는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를 죽이려는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몇 차례 있었을 때마다

   신하들은 사울 왕을 죽이자고 했지만 거절하였다.

3. 그는 적뿐 아니라 친구들의 비방도 받아들이는 사람이었다.

4. 그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5. 그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다.

 

제자는 대량생산 되는 것이 아니다.

각 개인이 성령의 능력에 의하여 개별적으로 다듬어지고 훈련을 통해서 차근차근 만들어진다.

예수께서는 12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자 삼는 사역을 시작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훈련과 개발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셨다.

 

참된 헌신은 어떤 것으로 돌아설 뿐 아니라 어떤 것으로부터 돌아서는 것도 의미한다.

예수의 제자들에게는 자기 자신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예수께로부터 ‘으뜸이 되려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는 말씀을 들었다.

 

헌신은 교만으로부터 겸손으로 돌아서는 것이다.

귀신을 내어�는 역사가 있었다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제자들을 통해 역사하신 것이지 제자들이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자들이 결코 자랑할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 외에 자랑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강퍅한 마음으로부터 부드러운 마음과 양심으로 돌아서야 된다.

바울과 같이 “ 나는 항상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씁니다” 하는 고백과 태도가 있어야 한다.

 

전적으로 헌신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첫 째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직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롬5: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둘 째, 하나님께서 헌신된 사람을 통해서 그의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하 16:9) 인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은 무엇엔가 헌신된 사람들이었다.

 

무엇에 헌신하여야 되는가?

첫째, 하나님 말씀에 헌신해야 한다.

        성경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둘째,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여야 한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여야 한다.

우리를 그 분의 일로 부르신 분을 사랑해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한다.

 

참된 순종에 이르는 단계

첫째단계,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

둘째단계, 하나님께서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면 나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드리겠다.

셋째단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먼저 드리겠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리라.

넷째단계,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든 안 주시든 관계 없이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겠다. ( 이것이 참된 헌신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해야 한다.

이것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명에의  헌신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마28:19-20)

이 사명은 자신들의 약함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할 평범한 사람들과 나누셨다.

우리가 스스로를 하나님께서 제자 삼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면 틀림없이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제자가 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우리의 예루살렘, 즉 우리의 출발점은 바로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앞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그 곳에서 성공해야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더 멀리까지 가야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요 특권이다.

 

사마리아를 빼 놓으면 안된다. 우리의 사마리아는 어디인가?

나 자신이 싫어하는 곳이 사마리아다. 나의 원수까지 복음 전파의 대상이다.

지옥으로 가고 있는 저들을 동일하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된다.

지상사명은 기도와 희생과 믿음에 의하여 성취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삶 속에 우리의 삶을 투자하여 제자를 삼을 때 우리 자신의 삶이 풍성해 질 것이다.

오늘 날 빠른 교통수단, 메스컴, 넘치는 정보,  이제 세계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다.

 

이 많은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려는가? 세계를 가슴에 품고 헌신하지 않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