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택 저 이야기교리산책을 읽고(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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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있는 모든 사상과 내용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많은 책이 있지만 오직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감동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입김을 불어 넣으셨다는 뜻입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사상과 내용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생명력을 불어넣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단순히 오래된 고전이 아니라 그 안에 풍성한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속에는 어떤 오류나 거짓이 없는 완전한 책입니다. 세익스피어의 글에 "세상에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진짜 복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진정한 복은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말씀입니다.
2022.09.12 -
'요리'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교리는 기독교 신앙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며 성경을 잘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는 교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교리보다는 지금 내게 닥친 다급하고 어려운 현실에 도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듣고 싶어 합니다. 은혜 위주로 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나 중심'의 신앙이 되며 진리에 허약한 성도가 되어 이단의 공격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세상에 많은 보석이 있지만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보석은 성경의 교리를 모아 놓은 소요리 문답 공부입니다. '요리문답'이라는 말에서 '요리'는 '중요한 교리'의 약자 '요리'입니다. 즉 '요리'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대.소 요리 문답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500년대 초 마틴 루터..
2022.09.12 -
소요리 문답 [제30문] -성령의 체험-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셨는가?
김서택 목사님 저 을 읽고 간추린 글입니다. [소요리 문답 제30문] -성령의 체험- [답] (엡 2:8, 요 15:5, 고전 1:9, 6:17, 벧전 5:10, 엡 4:15~16, 갈 2:20)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고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기계가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가동되지 못하듯이 인간에게 성령의 능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본연의 사명을 온전히 다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각이 생긴다는 뜻이며 이것은 마치 맹인이 눈을 뜨는 것과 같고 식물인간이 의식이 깨어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의 가치관과 생활이 완전히 바뀌고 다..
2022.09.12 -
소요리 문답 [제29문] -보혜사 성령님- 우리로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신 구속에 참여하게 하시는가?
김서택 목사님 저 을 읽고 간추린 글입니다. [소요리 문답 제29문] -보혜사 성령님- [답] (요 1:12~13, 3:5~6, 딛 3:5~6)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는 위대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우리 각 사람에게 전하여 믿게 하시고 또 죄 씻김을 받도록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삼위 하나님 중 한 분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는 사람 안에 오셔서 믿음을 주시고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후에 오신 성령님을 ‘보혜사’ (파라클레이토스)라고 하는데 '옆에서 돕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어린 아기나 중환자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옆에서..
2022.09.12 -
소요리 문답 [제28문]- 그리스도의 높아지심-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이 어떠한가?
기독교 이해를 돕는 김서택 목사님 저 을 읽고 간추린 글 소요리 문답 [제28문]- 그리스도의 높아지심- [답] (고전 15:3~4, 행 1:9, 엡 1:19~20, 행 1:11, 17:31)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단숨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가 온 세상의 통치권을 위임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를 위해서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셨지만 부활하심으로 가장 높은 자리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의 권세와 죽음의 권세를 멸하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죽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새 몸으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그의 죽으심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데 충분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022.09.12 -
소요리 문답 [제27문] -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이 어떠한가?
김서택 목사님 저 을 읽고 간추린 글입니다. 소요리 문답 [제27문] -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답] (눅 2:7, 빌 2:6~8, 고후 8:9, 갈 4:4, 사53:3, 마 27:46, 눅 22:41~44, 갈 3:13, 고전 15:3~4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에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되셨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태어나고 성장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가리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은 전혀 죄를 지은 일이 없고 오히려 많은 선을 행하셨지만, 본디오 빌라도는 죄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유대인들의 소동이 두려워 그들에게 예수님을 넘겨주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 예수님은 갖은 모욕과 수치와 ..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