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손자 평강이
2008. 5. 16. 23:46ㆍ손자 평강이
오늘은 평강이 출생 661일 째네요.
이제는 평강이가 제법 말을 잘 합니다.
참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하삐~! 짹짹짹, 하삐 짹짹짹." 합니다.
나를 보고 하삐 하삐 하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요.
말을 할 줄은 몰라도 눈치도 빠르고 어느 정도 말은 다 알아 듣고 있습니다.
점점 더 귀여워지고 있네요.
평강이 한테는 하삐가 최곱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아무도 없으면 눈을 비비며 " 하삐 하삐~ " 하고 부르고 앉았답니다.
아빠하고 , 엄마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탓인 모양입니다.
요즘 , 김권사가 평강이에게 점수 딸려고 무척 애를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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