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이야기

2008. 8. 22. 23:33젊은이에게

밀톤 브론스타인은 미국 시카고의 택시 기사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를 전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장애자들을 무료로 태워 주면서 복음을 전했으며 , 여러가지 성경말씀을 카드로 만들어 번갈아 차에

붙이고 그것을 맞춘 사람에게는 무료로 택시를 태워다 주었다고 한다.

 

그가 만든 카드에는

 ' 당신은 성경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일곱 번째 계명은 우리에게 무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는 것과 

'예배를 드리러 가신다면 그 곳까지 무료입니다.'

등등 참으로 이색적인 것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즉시로 달려가서 도움의 손길을 베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토록 선을 베푸는 밀톤 브론스타인에게 인생의 철학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서슴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의 절반은 필요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그의 선행이 알려지자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와 택시 사업자들이 그를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모범 운전사로 뽑았으여, 택시조합 이상장은 그가 베푸는 선행의 모든 비용을 담당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의 삶의 초점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삶이었던 것이다.

 

유대인의 탈무드에 '재산과 친척은 죽은 후에 함께 하지 못하나 선행만은 죽은 후에까지 함게 한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