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아 사랑해
2009. 4. 13. 08:26ㆍ손자 은총이
은총이를 안고
2009, 04 , 12 부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
둘째 손자 은총이가 1월10일 났으니까 곧 100일이 됩니다.
은총이는 우리 집의 새 꽃입니다.
눈을 마주치면 배시시 소리없이 웃습니다. 그럴 땐 깝빡 넘어갑니다.
은총이의 저 표정, 100 만불 짜리지요?
소망이는 서울로 올라가고 평강이는 외할아버지 집에 놀러가고 우리만 찍었네요.
뒤에 보이는 큰 푸른나무가 뭐 1억 짜리라나? 햇볕에 눈이 부시고 자동 셧더 10초가 깁니다.
은총이의 이 표정을 잡기 위해 흔들건 다 흔들며 소리를 질렀지요..
평강이가 있어더라면 더 그림이 좋았을텐데....
은총이가 웃을 때는 아직 소리가 없답니다.
꽃보다 더 고운 부자네요.
햇볕에 눈이 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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