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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5. 08:25여행

짤스부르크 미라벨정원 

 

 

 

 

 

<아들 일행의 연주를 소개한 기사>

 

연합뉴스 | 입력 2005.08.25 17:52

 
안미현 등 젊은 연주자 5명 초청 연주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한국의 젊은 연주자 5명이 초청 연주를 갖는다.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라벨 궁전의 마블홀에서 '금호 음악주간'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금호문화재단이 발굴한 금호영재 출신 연주자 5명, 즉 피아니스트 안미현 제갈소망,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김혜진, 첼리스트 박진영이 꾸미는 무대다.

미라벨 궁전은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붐비는 잘츠부르크의 명소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궁전 안에 있는 마블홀에서는 연중 300회 이상의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1991년부터 미라벨 궁전 음악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루츠 레스코비치가 지난해 2월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한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됐다.

특별히 지난 5월 타계한 박성용 전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을 기리는 뜻에서 '박성용 회장을 추모하며'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 연주자 5명이 차례로 독주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루츠 레스코비치와 현지 트윈스 콰르텟이 모차르트의 4중주, 슈만 5중주, 멘델스존 8중주 등을 연주한다.

 

권혁주와 함께 

 

제갈소망의 독주회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