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강물

2011. 3. 13. 22:56음악회

존경하는 분의 전화를 받고 아내와 함께 봉덕동 이탈리아 문화회관에 갔더니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분의 노래를 담아왔습니다.

이른 봄, 얼었던 강물이 풀리는 계절입니다.

 

 

내 마음의 강물 -- 소프라노 김혜경

 

 

내 마음의 강물  이수인 작사 작곡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가고
비 바람 모진--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가고
비 바람 모진--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