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만에 만난 대구 중앙침례교회 출신들...

2011. 8. 9. 21:07교회,신앙생활

34년 전 , 처녀 총각 때 한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대구 중앙침례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던 사람들이 전국에 흩어져 살다가 참 오랜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어떤이는 목사가 되고, 어떤이는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었고 그 중에는 배우자를 먼저 하나님 나라로

보내고 혼자 자녀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이도 있었습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주름진 얼굴에서 옛 모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