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 크루즈여행 #2

2013. 7. 18. 20:55여행

북유럽여행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 크루즈여행 

실자라인은 약 6만 톤 배수량을 지닌 크루즈선이다.




최상층 갑판과 굴뚝



7층 통로엔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루즈가 움직이고 있는 상태를 보여 주기도 한다.





고급 정도에 따라 넓이가 다르겠지만 5층의 일반 룸 모습, 침대가 위로 2개 접혀져 있다. 4인 가족이라도 룸 1개로 될 듯...


밤 바다가 칠흑같이 어둡다. 삼각대를 받쳐놓고 혼자 폼을 잡아봤다.


늦은 시간의 7층 통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올라가봤더니 가게들은 불이 꺼지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피아노 옆에서 박수치던 사람들도 없는데 

피아니스트 혼자 연주를 하고 있었다. 

훌륭한 솜씨는 아니지만 듣는 이가 없는 연주를 하는 게 얼마나 고역일까 싶어서 끝날 때까지 있었다.   


가게들이 철시한 시장통의 파장 모습과 흡사하다.












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