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11 해변도시 안탈리아

2015. 4. 26. 23:36여행

터키 여행 #11 안탈리아 Antalya

 

안탈리아 만(灣)에 동서로 길게 면한 항구도시로, BC 2세기 페르가몬(Pergamon) 왕국 시대에 건설되어 아달리아라 불렀다.

페르가몬 왕국의 왕이었던 아탈로스(Attalus) 2세의 땅위에 천국을 건설하라는 명령을 받고 건설된 도시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BC133년 로마에 항복하였고 135년에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이 지방의 중심도시가 되어 번창하였다.

그 후 비잔틴, 몽골, 베네치아, 제노바 등에게 지배당했으며, 15세기에는 투르크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지중해 어획물과 도시 부근에 농업생산이 활발한데 특히 감귤 생산량이 많다. 양잠업의 거래 중심지이며, 잠사(蠶絲) 전문학교가 있다. 그외 올리브, 바나나도 많이 생산된다. 비교적 경공업이 이루어지고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안탈리아는 여러 제국이 점령하면서 다양한 유적들이 풍부하게 남았다. 고대 헬레니즘과 비잔틴 유적, 로마 시대의 유적인 하드리아누스의 문, 셀주크 왕조의 이슬람 사원, 오트만제국의 건축물 등이 남아 있다.

 

 

 

 

 

시장 길을 우산으로 덮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배회하는 개들이 많던데 귀에 관리표식 번호를 붙인 것은 시에서 관리하는 개랍니다.

 

 

 

 

 

 

 

 


 




안달리아 요새



 

 

 

 

 

 

 

 

바닷가 쪽에는 이런 가게들이...

 

아침 일찍 호텔 바깥으로 산책 나가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