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소망 독주회 --- 부다페스트 리스트박물관 초청

2015. 5. 31. 07:14제갈소망 연주

제갈소망 독주회

때/2015,05,30

곳/부다페스트 리스트 홀

 

제갈소망은

워싱턴 헝가리 문화원 독주회에 이어 또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박물관 초청 독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유서깊은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다페스트 리스트 박물관은 1811년에 헝가리에서 태어난 리스트가 만년에 살았던 집이었다고 합니다.

리스트는 이곳에서 피아노 레슨을 하면서 여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실내에는 리스트가 애용하던 피아노와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헝가리 리스트 박물관 초청 독주회는 지난

2014.11.21.~ 23 일 미국 LA에서 열린 LA국제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를 주최한 측에서 주선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다뉴브강(일명/도나우)은 독일에서 발원하여 8개국(독일,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헝가리,유고슬로비아등)을

 흘러 흑해에 이르는 큰 강인데  이 강이 흘러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부다페스트라고 합니다.  

아들이 보내 준 사진을 보니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가 생각나는 데요...^^   다뉴브강이 없었다면 유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뉴브강을 두고 아옹다옹 싸우지않고 사이좋게 살고 있는  저들이 존경스럽고 행복해보입니다.

 

짤스부르크 전경

 짤스부르크 아름다운 전경

 

(아래 글은 퍼온 글입니다.)

헝가리는...

헝가리는 마자르족(MAGYAR)이라고 하며, 언어학적으로 우랄어족에 속하는 민족이다. EURASIAN STEPPE에서 5세기경 서쪽으로 이주하여

대평야 지대에 정착하였고, 10세기경부터 기독 교를 받아 들이게 되었다.

1241년 몽고의 침략이후 1918년까지 대부분 외세의 지배하에 있었다.

 

14세 기에는 오스만터키의 지배하에 있었고, 17세기 말부터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1848년 KOSSUTH의 지도하에 혁명이 시작되었다.

여행자의 흥미를 끄는 것은 부다페스트외에도 각지의 역사적문화 유산과 도나우.발라톤 호수 등의 자 연미이다.

향기 높은 민족 음악.연극은 말할 것도 없고, 자수.조각 등의 전통적인 민예, 특산물인 와 인, 풍부한 향토 요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진정한 헝가리는 대평원에 있다. 대평 원을 달리는 말과 소의 무리, 선명한 자수로 장식된 긴 망토를 두른 목동들,

지평선 아래로 저무는 석양에 비추어진 점점이 흩어진 진흙 우물은 한없이 낭만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