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들과 부르는 성탄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022. 1. 4. 21:45카테고리 없음

https://youtu.be/lUz_ymSD7Rw

 

팔을 다친 큰 처제가 동생과 함께 큰 아들 병원 (정형외과)에 치료차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처제들과 고요한 밤을 부르며 성탄을 축하하였습니다.

곱던 처제들도 세월이 흘러서 이제는 모두 할머니가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목소리는 여전히 고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체 기관 중에서 노래하는 목소리는 가장 천천히 늙는 것 같습니다.    

2박 3일 동안 처제가 치료하며 머무는 동안 동부교회도 같이 가고 아내는 동생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