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2. 14:59ㆍ카테고리 없음
김서택 목사님 저 <이야기 교리 산책> 을 읽고 간추린 글
소요리 문답 [제6문] - 삼위일체 -
<하나님의 신격에 몇 위가 계신가?>
[답]
<하나님의 신격에 삼위가 계시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데 이 삼위는 한 하나님이시다.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은 동등이시다. >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성경에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장 19절> 라고 명령하시며 성부, 성자, 성령이 동등한 분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교회를 축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하나님은 사람이 아닌 ‘영’ 이신데 육체의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성자 하나님은 친히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자가 이루신 구원을 우리에게 믿게 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루어가십니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 성부 목적이 성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면 이 구원의 핵심 열쇠가 성자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으면 절대로
구원의 세계 안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진수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베풀어 주시는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와 축복입니다.
즉 우리 신앙 안에는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복과 능력이 있는데 삼위 하나님을 바로 믿지 않으면 이 복을 전혀 누릴 수 없습니다.
바른 신앙은 성경대로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관련성구]
고후 13:13, 마 3:116, 마28:19, 고후 8:14, 요 1:1, 요17:5, 행 5:3~4, 히 1:3)
*참조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제2장>
하나님의 본체는 하나이시나 삼위로 계신다. 본질과 권능과 영원성이 동일하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부는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으시고 낳으신 바 되지도 않으시고 나오시지도 않으시며 성자는 성부에게
영원히 낳으신 바 되셨으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히 나오신다.
(이 글은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책을 구입하여 읽으시면 더 풍성한 은혜와 감동이 되실 줄 믿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