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한테서 편지가 왔어요.

2006. 4. 23. 06:52카테고리 없음

 

잘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입소식 행사에서 698명을 대표해서 입소 신고문과 입영/훈련병 행동강령 선서문을 낭독했는데 실수하지 않고 잘해서 상관들께 칭찬을 들었다는 내용,  

 

2시간만 지나면 배가  고파서 매 끼니마다 식사를 잘하고 있으며 메뉴가 훌륭하게 나온다는 이야기며 부활절날 교회에 갔는데 쵸코파이 2개, 환타 1개를 얻어 먹었다는 이야기,  안양제일교회에서 군위문을 왔었다는 이야기 등이었습니다.

형이 챙기라고 한 것을 잘 준비해서 덕을 보고 있다는 것도 기도해 달라는 말과 함께 적어 보냈습니다.

퇴소는 5월 11일 오전 11시에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