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로님 댁에서 점심 두목목장 가족들과 2010년 한 해를 은혜가운데 맡겨진 사역을 감당했습니다만, 더 잘 섬기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팔공산 단풍 구경을 하면서... 순두부 백반으로 점심을... 장로님이 소천하신 후 목장 가족들과 단풍 구경 따라 나선 전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