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소망 "이제 유학 갑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까지 후원의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성동교회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제갈소망은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제갈소망이 어릴 적부터 다니던 성동교회는 또 하나의 가족이요, 요람과 같은 곳입니다. 뛰어 놀던 교회 마당엔 새 교육관이 들어섰고, 함께 뛰어놀던 또래들은 이미 가정들을 꾸리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20여 년이 흘렀습니다. 제갈소망은 더 큰 비전과 도전 정신을 가슴에 간직한 채 미국으로 갑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미국에서의 학업에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더 큰 그릇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날까지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로 격려해 주십시오.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