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삐입니다. 평강이도 어릴 땐 날 그렇게 불렀는데 좀 크니까 이제는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지금 은총이가 날 하삐라고 부르며 재롱을 피웁니다. TV 앞에서 무언가를 보여주는 녀석을 보니 무대가 좁아서 그렇지 무대가 넓으면 이 녀석도 한 가락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