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에게서 온 급한 문자
어제 저녁, 막 집에 들어와서 호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 혹 문자메세지가 들어온 게 있나 싶어 책상 위에 놓으려다 들여다 본 폰 화면에는 믿음이에게서 온 메세지가 두 번이나 같은 내용이 찍혀 있었습니다. 두 번이나 같은 내용이 찍혀 있는 것을 보니 믿음이로서는 아주 다급하고도 중요한 메세지였던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메세지의 내용은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책상 앞에 앉아서 하나님께 잠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떠 오른 것을 전해 주기 위해서 또, 구체적인 사실을 알고 대처해야 하겠기에 아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러번 벨이 울리고서야 아들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막 조사가 끝나고..
20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