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되는 길/제갈믿음 논문 구연/학회 프레젠테이션
미국 플로리다주 올렌도에서 개최된 학회에서 자신의 논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믿음이 질의 토론 시간에 답변하는 믿음이 (아래 글은 2001 년 8월 24일 당시 우리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를 마친 보고와 중 고등부 성경 통독 보고가 있었다. 청년요셉위원장인 믿음이가 앞에 나가서 보고를 하고 성가대석으로 들어갔을 때였다. 믿음이가 보고를 하는 동안 눈을 지그시 감고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듣고 계시던 담임 김용구 목사님께서 "믿음이는 의대생이제....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믿음이는 공부는 잘하지 못할 것 같네..." 라고 말씀하셨다. 맨 앞 찬양대 지휘자 자리에 앉아 있던 나는 목사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그러시나 싶어 약간 긴장이 되었..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