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스2 (6기통)를 그 동안 잘 타고 다녔는데 오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녀석을 끌고 나오며 이제 이 주차장으로 못 들어오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섭섭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랜 세월 내 발 노릇을 톡톡히 잘 해 준 녀석인데 말입니다. 깨끗이 세차를 하고 손을 좀 봐서 다음 주인에게 넘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