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발 참석

제갈소망은 2009,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발 참석차 출국했습니다.

유엔젤 중창단과 함께하는 연주여행입니다.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발 유래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올해 8월5일~8월27일까지 개최되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은 59년의 역사와 영국의 약 650가지의

예술 문화 축제 중 영국의 문화를 대표하며, 세계 최고의 규모, 수준을 자랑한다.

1947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유럽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됏으며

매년 8월이면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에딘버러를 방문해 최고 수준의 오페라와 연극들, 클래식 음악, 발레 작품 등을 공연한다.

에딘버러 페스티발의 백미는 에딘버러 밀리터리 타투(Millitary Tattoo)로, 도시의 상징인 에딘버러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들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인 백파이프와 드럼을 둘러 맨 군악대들의 행렬에 뒤이어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밴드와 춤패들의 흥겨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이 퍼레이드는 20만명이상의 관객들이 함께 하는 페스티발의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또 다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에딘버러 성의 성벽으로부터 쏘아올리는 대규모의 폭죽놀이와 함께

프린센스 스트리트 가든에서의 야외 콘서트를 들 수 있다. 이 공연은 에딘버러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제 행사인데 무엇보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더 관객들의 구미를 당긴다.

한편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로그램에는 일반인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포함돼 있다.

바로 '축제 속의 축제'라 불리는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Edinburgh Festival Fringe)이다.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일정한 스케줄이 짜여있지 않고 아마추어와 프로를 막론하고

참여한 단체들이 언제든 그들이 원하는 곳에서, 운하는 공연들을 펼쳐 보이기 때문에 젊음과 생동감, 자유로움을 더 가깝게 경험 할 수 있다.

수많은 무명 예술가들이 이 곳을 통해 발굴되어 유명인으로 거듭난 무대이기도 하다.

 

앞으로 떠오를 장래성 있는 연예인들을 만나려면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에 가면 된다. 형님 격인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보다 더욱 유명해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프린지는 행사가 의미하는 대로 변방(fringe)에서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자유로운 창조정신을 계승한 채 주 류 속으로 파고드는 매력 때문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즈, 아동극, 인형극, 곡예사들의 공 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이 행사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같은 기간 중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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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페스티벌은 영국의 약 650가지의 예술 문화 축제 중 영국의 문화를 대표하며, 규 모와 수준에 있어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에딘버러는 세계 각처에서 몰려오는 유명한 전문 음악인, 연극인, 오페라 등으로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어,

참신한 신진 작가들의 연 극, 음악 작품들이 런던이나 세계의 다른 수도로 진출하기 전에 에딘버러에서 초연되곤 한 다.

 에딘버러에서 전세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오페라, 발레단 등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에술의 세계에

심취되어 보는 것도 한여름의 낭만을 즐기는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 다..

 

                        사진은 유엔젤스 중창단 활동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