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의 질문에 벌써 밑천이 달려요.

2009. 10. 1. 23:40손자 평강이

요즘 평강이가 질문이 많아졌어요.

이건 뭐에요? 라든지 왜요? 왜그래요? 라고 묻는데 녀석의 질문 공세에 말을 더듬게 되고. 

허허, 벌써 밑천이 달리네요.

평강이는 2006년 7월 생입니다. 38개월이 되니까 궁금한 게 많아지네요. 

손자 앞에서 모르는 게 많은 할아버지가 될까봐 겁이 덜컥 난 아침입니다.^^*

 

 

'손자 평강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주일 성동교회 유치부  (0) 2010.05.11
평강이는 열공중  (0) 2010.04.29
오늘은 한복입고 어린이집에 가요.  (0) 2009.10.01
의젓한 평강이  (0) 2009.09.15
평강이 신나는 날이었어요.  (0)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