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호 선상단합대회

2012. 2. 25. 22:56여행

 

가끔은 ....바쁜 일상을 훌훌 털고 여행을 할 필요가 있다.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1박2일 정도로 집을 떠나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엔돌핀 만드는 모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부산 연안부두에서 작은 배를 전세내어 단합대회를 가졌다.  바람이 있어 배가 요동치는 탓에

여러사람들이 배멀미로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신나고 낭만적인 밤이었다.  

 

차례가 되어 불려나갔다.  이럴 때 우리 레파토리는 고정돼있다. 노사연이 부른 <만남>이다.

 

 

 

크루즈라기에 큰 밴줄 알았는데 배가 작다.

 

광안대교 밑으로 ...

 

 

 

마이크도 잡고...

 

 

 

 

 

 

선창 너머로 보이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바다에서 해안을 보면 ...

 

 

 

호텔로 돌아와서 배 멀미 고생담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커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