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 역사

오랜만에 찾아온 K 군의 인사를 받고 무척 흐뭇했습니다.

13년 전 근무하던 때는 총각이었는데 13년이 흐른 지금,  결혼도 했고 호주에서
의사가 되었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이제 그 곳 교회에서 집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 때는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어려웠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를 했고 ,

어느 때부터 길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

지도해 주던 교수가 부총장(?)으로 되면서 K군을 교수로 데리고 갔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어떻게 일이 이렇게 잘 풀리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답니다.

 

순탄한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현재 연간 수익이 2억이 넘는 사람이 되었다고 ....

호주에서 어려울 때 교회에서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심이었다고  ...

 

생각이 나더라고....

고마워서 찾아왔노라고 했습니다.

다시 호주로 돌아가서 또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겠다는 K군을 보면서

직장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K를 구원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