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리 계곡 공산폭포 할렐루야찬양대 수련회

2012. 9. 7. 22:43교회,신앙생활

2012 할렐루야 찬양대 수련회

9월1일 09시 반경 교회를 출발한 대원들은 약 1시간 반을 달려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수도사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간 곳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조금 더 올라 갔더니 선발팀이 미리 확보한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쏴~ 하는 소리를 내며 맑은 물이 흐르고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을 본 손자들은 말릴새도 없이 물로 뛰어 들어 갔지요. 

갖고간 물총을 쏘며 어찌나 잘 노는지 데리고 가기를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구경하러 간 공산폭포는 비온 뒤라서 수량은 많았지만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아니라 다소 완만하게 내려 쏟아지는 폭포였습니다.

 

치산리 계곡은 사람들이 적었고,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족들을 데리고 꼭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공산 폭포 가는 길에 다리가 있습니다..

.

 

 

 

공산폭포로 올라 가던 도중에 왼편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정겨워서...

 

공산폭포 일명 치산리폭포 (기대에 못미치는 크기 <30m>에 조금 실망...) 

 

공산폭포를 배경으로

 

 

 

외할아버지와 함께

 

 

평강이 입이 째지겠다. ㅎㅎㅎ

 

 

폭포를 구경하고 내려 내려가는 중... 은총이는 외할아버지 품에 안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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