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대구수성유원지

2012. 8. 31. 22:56손자 은총이

더위가 한 풀 꺾인 오후 ,  대구 수성유원지에 들렀습니다. 수성못 옆에 있는 유기장을 찾아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엔 주차비를 받는 사람도 없었고 주차할 공간이 있었습니다.

파킹하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오니 아이들은 로봇을 타고 있었습니다.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왜 진작 안왔지? 싶었습니다.

 

무적 로보트에 올라타면 당할 자가 없습니다. 천천히 돌며 기관총에 불을 뿜는 로봇.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타기에 무섭지 않아서 인기 만점 회전목마

 

 

 

1,500 원을 넣으면 5분 정도 탈 수 있는 밧데리 카... 아이들의 재치와 운전 솜씨를 볼 수 있었는데... .

 

 

공룡이라면 또 아이들이 껍뻑 넘어가지요. 엄마랑 공룡을 타고 하늘을 나는 건 얼마나 좋을까요?

 

 

괘도열차를 타고 씽씽 달리면 어떤 기분일까?  오늘의 베테랑 기관사는 은총입니다.  안전을 위해 천천히 달리네요.

 

 

 

4D 영화관 앞에 서있는 손자 손녀 

 

우주선에 타는 손녀 축복이 ... 

 

 

우주선을 타고 먼 우주를 둘러보고 내리는 손자들... 

 

은총이가 혹시 우주 비행사의 꿈을 꾸었을까요? 

 

 

 

 

은총이의 라이더 폼이 어떻습니까? 

 

은총이 폼이 너무 멋있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이젠 집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