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길, 꿈 길... 재롱잔치
2013. 1. 10. 22:09ㆍ손자 은총이
눈이 먆이 내린 날,,, 오늘은 유치원에 다니는 손자들의 재롱잔치가 있었습니다.
부모들과 할아버지 , 할머니들이 많이 왔습니다.
홀 가득이 찬 사람들은 아이들의 재롱에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보내고 좋아 했습니다.
전에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 서 본 경험이 없었을 아이들이 오늘 말할 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겠지요.
재롱잔치는 또 하나의 큰 길을 아이들에게 열어 주었습니다. 재롱잔치를 하기 위해 연습하느라
어느 정도 부담을 가지고 있었을 아이들... 짐을 내려 놓은 후련함에 아이들이 많이 밝습니다.
하얗게 내린 눈길을 걷는 아이들이 오늘 밤 꿈속에서는 더 아름다운 꿈길을 걷겠지요.
눈 길, 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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