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목원/성동교회 전교인 야유회

2014. 10. 9. 21:23교회,신앙생활

전교인 야유

때/2014.10.09(목)

곳/경북 수목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수목원로 647 )

전화/054-262-6110


경북 수목원은 대구에서 포항 쪽으로 가다가 서포항 IC에서 내려 한 30여분을 시골 일반도로와 구불구불한 산길을 더 달려 약 1시간 반 쯤 걸리는 곳에 

있다. 

입장료 및 주차료가 없고 주차장도 넓어서 불편이 없다. 

특별히 볼 것은 없었으나  완만하게 탁트인 잔디밭이 있고 연못이 있어서 산책이나 200~300 명 정도 한 곳에서 야유회를 하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때론 숲 내음도 맡고 맑은 공기를 맛보고 눈에 푸른 색깔도 보이게하고 오가는 차 속에서 못다한 대화도 하다보면 힐링이 따로 없다.

오늘 아내 김권사가 바쁜 일로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유쾌한 하루였다.



수목원으로 내려 가는 길에                                                                                      < 소니  SLT-A65V  / 렌즈는 소니 SAL35F18 단렌즈로 촬영함 >





아직 단풍은 이르다.





손주녀석이 마음껏 뛰논다



오늘도 손녀 담당은 외할머니다



며느리와...








수목원내 연못에 꽤 큰 잉어들이 있다.


연못가로 산책로가 있다




점심 식사후 휴식시간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손녀... 아파트에서는 "뛰지마라 쿵쿵거리면 아래층에서 올라온다~" 하며 자제시키기만 했는데...오늘은 아이들이 특별히 신나는 날이다.





큰 손자는 보물찾기에서 24개를 찾았다. 보물찾기 달인? 1개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갤럭시 노트1( 800 만화소) 핸드폰 으로 찍은 것인데도 비싼 카메라 ( 2000 만화소)로 찍은 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