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로 주고 말로 받다
2015. 1. 21. 22:47ㆍ기쁜 일
오늘 낮엔 우리 교회 찬양대 솔리스트로 봉사하고 있는 자매들과 지휘자와 반주하는 자매를 가게로 초청해서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아내 김권사가 올해 소프라노 파트장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초청 받은 이들이 빈손으로 오지 않고 다 뭔가를 갖고 왔습니다.
지휘자 정은경 집사님은 직접 만든 도자기를 갖고 왔고 조해영 자매는 쓰다듬으면 향기가 나는 작은
화분을 , 또 다른 자매들은 제과점 빵과 미니 사과를 갖고 왔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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