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1/ 이스탄불에서 카이세리로 다시 카파도키아로

2015. 4. 19. 20:40여행

터키 여행#1   이스탄불에서 카이세리로 다시 카파도키아로

인천 공항을 이륙한 KAL기로 12시간 가량 비행한 끝에 이스탄불 아타퀴르크 공항 (ATATURK HAVALIMANI AIRPORT) 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 대기했던 버스를 타고 WYNDHAM GRAND 호텔에 도착,  하룻 밤을 자고 이튿날 다시 버스를 타고 카이세리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데 창 밖에 스치는 풍경은 우리나라  1990 년대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터키 국적 비행기를 타고 약 1시간 반 가량 비행하여 카이세리 공항에 내렸더니 멀리 눈 덮인 산이 보여서 유럽에 온 것을 실감하게 되었는데

가이드는 만년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카파도키아를 향해 들판과 산길을 한 나절 달리다 URANOS SARIKAYA 라는 동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굴이지만 곰팡이 냄새는 전연 없었고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어떻게 동굴을 팠는지 식당 크기는 대단했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에다 음악도 있고 내어오는 점심도 먹을만했습니다.

 

 

아타퀴르크 공항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버스 기다리는 중

 

앗 !  우리 현대차가 택시로...

 

 WYNDHAM GRAND 호텔 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

 

 

 

이튿 날 카이세리로 가는 비행기에서

 

카이세리 공항 도착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

 

 

터키 문화원에서 제공한 ....................

터키를 소개합니다.

터키의 언어는 터키어이다. 면적은783,562㎢로 세계 37위이다. 인구는 약
81,619,392명으로 세계 16위이다. 터키는 4계절이 뚜렷하고 지리적으로 기후가
온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연의 다양성과 해안선과 나란히 뻗어있는
산맥들로 인해 지역들마다 다른 기후를 나타낸다. 지중해 연안지방은 전형적인
온난성 기후대에 속해 있지만 터키의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변화무쌍한 기후대가
나타나며, 흑해 연안지방은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고산들로 가득한
산악지대에서는 연중 내내 새하얀 설경을 경험할 수 있다.

터키의 지리적 위치와 지형

터키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거대한 초원 국가이다.
이웃국가로는 북서쪽으로 그리스와 불가리아가 있고, 북동쪽으로는 아르메니아와
조지아가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이란과 이라크, 남쪽으로는 시리아가 있다.
터키에서 가장 큰 산은 동쪽에 있는 아라라트 산이며 흔히 노아의 방주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라라트 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 역시 터키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반 호수가 있다. 잘 알려진 산으로는 에르지예스 산, 하산 산,
부르사 울루닥, 그리고 타우르세스 산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