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감사합니다~

2022. 7. 19. 01:35교회,신앙생활

어제 717일은 거룩하고 복된 주일이면서 1976717일 결혼한 (엄마 아빠) 손주들에게는(할아버지 할머니)의 결혼 46년차에 주일이었기에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다.

 

^^ 하나님의 전에 나가 예배하고 아들과 손주들과 점심도 먹고 그동안 동부교회 출석하며

말씀과 예배에 집중하며 은혜를 받고 있었지만 늘 마음 한쪽이 왠지 무엇인가 부족하며

평안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데 믿음이와 손주들이 교회에서 찬양대로 섬기기 위해

연습하고 왔다는 말과 평강이 은총이가 성가 연습하느라고 늦겠다는 말에 너무나 감동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나를 기쁘고 즐겁게 했다^^

 

우리는 이제 은퇴해서 할 수 없지만 너희들은 시간도 드리고 몸도 마음도 물질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하는데~~하는 마음이었는데 기쁜소식을 들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 한번 체험하면서 우리 부부에게 이와 같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또 감사 했단다^^

그동안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려고 애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임을 깨닫고 이 "믿음과 신앙"이 우리 아들의 가정 (믿음 영아 평강 은총 축복)과 소망이 (미래의 자부와 손주들)에게도 잘 전해지며 유산으로 남겨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글을 쓰게 하네~~^^

 

너희들도 지금까지 곁길로 가지 않고 잘하고 왔지만, 하나님 말씀 의지하고 순종하고 살면

영원한 생명으로 천국에서 찬양하며 살지만, 이 땅에서 세상 바라보고 부귀영화 누리고 살면 오래 살아봐도 100년 후에는 영원한 지옥에서 살아야 되는것 잊지말고

신앙 생활 잘 하여서 우리 가문이 믿음의 가정으로 이어지기 바라며 나중에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나자.

 

2022-07-18  

아내가 스마트폰으로 가족 7명의 단톡방에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