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 다 컷어요. 옆 벤치에 아줌마가 과자를 주니까 먹다가 " 할아버지도 먹고 싶데요 " 하면서 능청스럽게 하나를 얻어서 나에게 주고 , 또 왕할머니에게도 한개를 입에 넣어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도 되느냐고 묻고 있는 평강이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4대가 한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