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그러지 마세요.> 좋아하던 여자가 죽었다. 아니 여자들 몇이 죽었다. 남자도 죽었다. 아까운 인재들이 스스로 죽었다. 남겨진 사람들은 슬퍼서 울고, 소식을 듣는 이마다 안타까워서 그 인물이 아까워서 함께 슬퍼한다. 대한민국 국민치고 최아무개 하면 모르는 사람 없을 만큼 유명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