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김연욱 목사님은 지금 미국에서 목회를 하시는데 나와 동갑이어서 각별히 친했고 총각 때 함께 김천 용문산에 기도하러 다녔던 목사님이다. 김 목사님의 누님이 그때 용문산에서 수도사로 계셨고 우린 용문산 정상에 있는 구국 기도실에 올라가서 기도도 했었다. 김목사님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