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참 피곤했지? 새벽에 올라가는 네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단다. 대구에 내려와 푹쉬고 스트레스도 확 풀고 새로운 힘과 마음으로 즐거웁게 갔는지? 늘 너를 서울에 보낼때마다 웬지 아쉽고 마음이 편치 않다.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을 받으며 공부해야 하는데 일찍 부모 떠나 객지에서 혼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