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새해 첫 날, 집회가 열렸습니다.
2002년 새해 첫 날,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구 동시찰 연합집회가 성동교회에서 열리면서 김해 중앙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 선 목사님이 강사로 모셨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첫날부터 은혜를 먼저 받기로 한 것은 잘된 일이었습니다. 첫날인 월요일은 우리 성동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맡았습니다. 나는 아내와 현 집사님과 일찍 퇴근하여 6시 정각에 찬양대 실에 도착하여 대원들을 연습시켰습니다. 내가 지휘를 맡고 송구영신 예배 때 이어 두 번째 하게 되는 찬양입니다. 첫날 설교 제목이 ‘담을 넘어가는 무성한 가지’ 였기에 나는 을 선곡했습니다. 이 곡은 한국인이 작곡한 곡으로는 보기 드물게 잘된 곡이어서 내가 자주 찬양을 올리는 곡입니다. 오늘 찬양에는 호산나 찬양대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문 숙희 집사님, 박성주 집..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