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8일,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의 협연에 초대를 받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 갔다. 조가현 양이 서울예고 졸업 연주회 때 바이올린 연주자로 , 아들 제갈소망이 피아노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예술의 전당에서 보고 근 12년 만에 대구에서 만나게 되었다. 조가현 양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