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호반의 도시 파르게스를 지나 롬을 거쳐 게이랑게르로 가는 길 풍경은 나를 한없이 상념에 잠기게 하였다. 가이드 이대원씨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창가에 스쳐 지나가는 많은 풍경... 하루 종일 버스 여행을 하느라 피곤해서 다들 자고 있었지만 나는 오는 잠을 참으며 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