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부부합창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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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어제 5월 9일자 조선일보를 봤더니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씨가 클래식 음악회에 주한 외국 대사 부부들을 초청하여 함께 참석하면서 민간외교의 한몫을 톡톡히 잘 담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특집기사가 실려 있었다.주한 외국 대사 가족들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회에 초청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내용과 함께 앙드레김 씨는 특별석을 대거 매입해 주기 때문에 클래식 이벤트 회사들의 큰 고객이라는설명까지 곁들여 있었다.평소 앙드레김 씨의 화장한 얼굴이며 말씨 하며 그의 이상한 웃음까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였는데 그에게 그런 면이 있었는가 싶어서 앞으로는 그를 달리 보기로 했다.교회 성가대원으로서 또 지휘자로서 음악과 가까이할 수밖에 없는 나는, 지휘를 배우던 시절(1989년)에 나를 가르쳐 주시던 안승태 선생님이 ..
2008.11.20 -
부부합창단 활동...
2006, 11, 25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