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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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 손녀 이야기
어제 밤,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내게로 오신 어머니께서 “하이고, 야 봐래이~ 축복이가 세상에요, 날더러 왕할머니~! 여기 저기 다니지말고 방에 들어가서 자요 칸데이...“ 하시면서 얼굴 가득 만족한 웃음을 띄며 축복이가 보통애가 아니라고 하셨다. “축복이가 그케예? “ 하고 함..
2015.01.26 -
손녀가 집에 오던 날
기다리던 엄마가 한 20일 만에 집에 오니 신이 나서 두 아이가 어쩔줄을 모릅니다. 은총이가 하는 말 "아기야... " 은총이가 어떻게 나올까 걱정했는데... 애기 곁을 떠나지 않고. 신기한 듯 들여다 보고 좋아합니다. " 아기는 내 동생이야..." 형에게 자랑합니다. 계속 들여다 보고 있네요. SM..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