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 쏟아지던 7월23일 오후5시, 대구를 출발하여 승용차로 2시간 가량을 달려 수안보 조선호텔에 도착했다.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은 식당에서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이튿날, 호텔에서 약 1 Km 떨어진 수안보 곤충 박물관을 찾아갔다. 나비며, 잠자리, 매미, 나방, 전갈, 장수 풍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