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곤충박물관

비가 엄청 쏟아지던 7월23일 오후5시, 대구를 출발하여 승용차로 2시간 가량을 달려 수안보 조선호텔에 도착했다.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은 식당에서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이튿날, 호텔에서 약 1 Km 떨어진 수안보 곤충 박물관을 찾아갔다.

나비며, 잠자리, 매미, 나방, 전갈, 장수 풍뎅이, 게아재비, 왕소똥구리, 참나무 하늘소 이외에도 여려 곤충들을 정성들여 준비해 놓고 있었다.

 

비록 작은 미물에 지나지 않는 곤충들이지만 하나님의 작품이고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점에서유리 상자 속에 든 모든 곤충들이 

징그럽지 않은 귀여운 생명들이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맛이 좋다며 옥수수를 자꾸 권하는데 그냥 올 수 없어서 선물용 열쇠고리등을 몇 개 사들고 일행들을 따라 나왔다.

 

             (학습에 도움이 될 자료라 여겨  사진을 크게 올리며 카메라는  소니디카로 DSC-WX1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