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경을 넘어 스웨덴 칼스타드로 가는 길은 매우 한적했다. 고속도로인지 일반도로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고 오가는 차량도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었다. 국경이 어딘지도 모른 체 푸르고 넓은 들판만 보며 칼스타드로 갔다. 칼스타드는 너무 조용하고 심심한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