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내게로 오신 어머니께서 “하이고, 야 봐래이~ 축복이가 세상에요, 날더러 왕할머니~! 여기 저기 다니지말고 방에 들어가서 자요 칸데이...“ 하시면서 얼굴 가득 만족한 웃음을 띄며 축복이가 보통애가 아니라고 하셨다. “축복이가 그케예? “ 하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