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가 좀 컸다고 어린이 집에 스스로 가려고 한답니다. 아침 밥을 먹고 나면 가방을 메고 따라 나서는 게 대견스럽습니다. 아직 은총이는 이빨이 나지 않았습니다. 사과 한 쪽을 손에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요. 휴대폰으로 찍은 겁니다. 활짝 웃는 은총이의 천진난만한 모습, 개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