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것은 신선의 세계를 둘러 보는 듯한 장관이었습니다. 산 위에 어떻게 이런 호수가 생겼는지... 인간의 시야는 넓지만 켐코더는 좁아서 그 장관을 한 꺼번에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흐릿한 날씨(상해는 원래 그렇답니다.)라 영상이 또렷..